몽골학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콘서트 ‘담쟁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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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21 14:47 조회10,7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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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학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콘서트 ‘담쟁이의 꿈’
담장을 넘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나눔의 손길을 펼치는 의미있는 공연이 내달 초에 열린다.
몽골학교, 학생들 더 이상 받을 수 없는 포화상태
동광교회(장빈 목사)는 다음달 6일 몽골학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네 번째 담쟁이의 꿈 콘서트를 개최한다.
‘담쟁이의 꿈’은 동광교회가 매년 가을 사회적으로 관심 밖에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기획한 공연이다.
도종환 시인의 시 ‘담쟁이’를 모티브로 한 담쟁이의 꿈 공연은 1회에는 두레방(기지촌여성의 인권보호), 2회에는 마닐라두레방(필리핀 여성의 재활, 인권보호를 위한 기관), 3회에는 우리학교(재일한국인 학교)를 후원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몽골학교(교장 유해근 목사)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된다.
재한몽골학교(현재, 전학생 83명)는 몽골노동자의 자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교육기관으로서 입학을 원하는 학생은 갈수록 늘고 있지만, 교실환경은 열악하며 학교는 학생을 더 이상 받을 수 없을 만큼 포화상태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가 광진구에 50년간 무상 임대할 부지를 기증했지만, 건축비 40억을 마련해야하는 상황이다.
박강성, 소리엘, 심상종 출연, 다문화 공연팀의 퍼포먼스
이번 콘서트에는 486열풍의 주역 박강성, CCM계의 만능엔터테이너 소리엘, 색소포니스트 심삼종의 삼색 라이브무대와 다문화 공연팀인 노마드밴드의 3가지 에피소드로 꾸며진다. 특히 노마드밴드는 외국인이 겪는 사회ㆍ문화적인 갈등을 음악과 연기로 표현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번 콘서트를 앞두고 동광교회 장빈 목사는 “벽 앞에 절망하지 않고 그 벽을 넘는 담쟁이처럼 이 시대를 어렵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도움의 손길을 보태기 위해 이 공연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면서 “이 공연이 가로막힌 벽을 허물고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어두운 곳에 한줄기 빛을 비추는 역할을 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몽골학교 교장 유해근 목사는 “몽골학교는 한국과 몽골을 이어주는 다리이며, 이곳에서 교육받은 아이들은 몽골선교를 이끌어갈 모판이다”라며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몽골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아이들의 꿈이 펼쳐질 수 있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6일 저녁 7시 대치동 동광교회 본당에서 열리는 담쟁이의 꿈 콘서트는 CBS와 동광교회가 공연제작비 전액을 부담하고 티켓판매금, 개인후원금 등의 모금액 전액은 몽골학교를 건립하는데 기부된다.
몽골학교, 학생들 더 이상 받을 수 없는 포화상태
동광교회(장빈 목사)는 다음달 6일 몽골학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네 번째 담쟁이의 꿈 콘서트를 개최한다.
‘담쟁이의 꿈’은 동광교회가 매년 가을 사회적으로 관심 밖에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기획한 공연이다.
도종환 시인의 시 ‘담쟁이’를 모티브로 한 담쟁이의 꿈 공연은 1회에는 두레방(기지촌여성의 인권보호), 2회에는 마닐라두레방(필리핀 여성의 재활, 인권보호를 위한 기관), 3회에는 우리학교(재일한국인 학교)를 후원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몽골학교(교장 유해근 목사)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된다.
재한몽골학교(현재, 전학생 83명)는 몽골노동자의 자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교육기관으로서 입학을 원하는 학생은 갈수록 늘고 있지만, 교실환경은 열악하며 학교는 학생을 더 이상 받을 수 없을 만큼 포화상태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가 광진구에 50년간 무상 임대할 부지를 기증했지만, 건축비 40억을 마련해야하는 상황이다.
박강성, 소리엘, 심상종 출연, 다문화 공연팀의 퍼포먼스
이번 콘서트에는 486열풍의 주역 박강성, CCM계의 만능엔터테이너 소리엘, 색소포니스트 심삼종의 삼색 라이브무대와 다문화 공연팀인 노마드밴드의 3가지 에피소드로 꾸며진다. 특히 노마드밴드는 외국인이 겪는 사회ㆍ문화적인 갈등을 음악과 연기로 표현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번 콘서트를 앞두고 동광교회 장빈 목사는 “벽 앞에 절망하지 않고 그 벽을 넘는 담쟁이처럼 이 시대를 어렵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도움의 손길을 보태기 위해 이 공연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면서 “이 공연이 가로막힌 벽을 허물고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어두운 곳에 한줄기 빛을 비추는 역할을 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몽골학교 교장 유해근 목사는 “몽골학교는 한국과 몽골을 이어주는 다리이며, 이곳에서 교육받은 아이들은 몽골선교를 이끌어갈 모판이다”라며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몽골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아이들의 꿈이 펼쳐질 수 있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6일 저녁 7시 대치동 동광교회 본당에서 열리는 담쟁이의 꿈 콘서트는 CBS와 동광교회가 공연제작비 전액을 부담하고 티켓판매금, 개인후원금 등의 모금액 전액은 몽골학교를 건립하는데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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