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만 오고 기다리는 우리 아이들은 안오고....
무척 우울한 날이었습니다.
비가 와서, 늦잠을 자서, 또 차비가 없어서...
이런 저런 이유로
안나온 아이들이 너무 많아 교실이 훵~ 했지요.
한 편으론 섭섭하고, 화도 나고, 차비가 없어서 못
온다니 안타깝기도 하고...
아직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를 너무 편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월요일에 만나면 혼좀 내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차비가 없어서 못온다는 쌍동이 형제(엠둘궁,
엠빌궁)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