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뭉에게 좋은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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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22 11:47 조회8,7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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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텔뭉 부모님과 함께 텔뭉을 데리고 분당서울대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성형외과 의사선생님께 텔뭉의 눈을 보여드리고 수술 날짜를 정하기 위해서지요.
텔뭉의 병명은 '안금하수증'이라고 합니다.
눈꺼풀이 열리도록 끌어당겨주는 근육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눈이 완전히 뜨이지 않았다는군요. 그래서 간단한 쌍커플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신마취를 하여야 하는 큰 수술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텔뭉이 복받은 아이임엔 틀림없습니다.
smile for children 이라는 후원단체와 분당서울대병원이 협력하여 텔뭉의 수술을 돕기로 했으니까요.
원래도 밝고 씩씩한 성격이지만 더욱 크게 활짝 웃는 텔뭉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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