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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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22 16:45 조회9,0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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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구정연휴' 였죠.
우리와 똑같이 몽골도 설연휴였답니다.
몽골어로 '차강사르'라고 하지요.
'차강'은 '하얗다'는 뜻이고 '사르'는 '달'이라는 뜻이랍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그네들도 설날 아침이 되면 동네의 윗 분들을 찾아다니며 절을 한다고 합니다.
몽골과 우리는 생김새부터 어쩜 그렇게 닮은 점이 많은지요.
처음 보아도 친형제처럼 가깝게 느껴지는 이유가 다 있는가 봅니다.
그래서인지 몽골아이들도 내아이 같고, 조카 같고, 그래서 더 정이가고 그러네요. 지난 한 주간 못보니 보고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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