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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지구촌고등학교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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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22 16:45 조회9,6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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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일찌기 서울역에 가서 헝거러졸르와 어머니 차차랄씨를 만나 KTX를 타고
부산엘 갔습니다.
부산역에 도착하니 마침 유목사님이 선배목사님과 어제 먼저 그곳에 도착하여 우리 일행을 마중나와 주셨고 우리는 함께 선배목사님의 차를 타고 '지구촌고등학교'를 (GLOVILL HIGH SCHOOL)를 찾아갔습니다. 지구촌고는 부산에서 오래되고 유명한 '이사벨 중,고등학교와  한 울타리 안에 있는 학교였는데 기대에 못지않게 훌륭하고 소망이 있는 학교였습니다.
유목사님과 저는 지구촌고의 교장선생님과 기획실장님을 만나 앞으로 두 학교간 발전을 위한 협력의 문제를 논의하였고 헝거러졸르는 반편성을 위한 한국어와 영어 쓰기 시험을 치렀습니다.
미팅이 끝난 후 기숙사를 둘러보았는데 깨끗한 건물에 방마다 이층침대와 개인 옷장 개인 책상 등 시설도 잘 되어있었습니다. 헝거러졸르는 물론 어머니도 무척 흡족한 마음으로 학교를 나섰지요.
우리학교가 정식 외국인 학교로 승인된 후 가능해진 일 중 하나가 정식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우리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먼 곳 부산까지의 왕래가 피곤하긴 하였으나 헝거러졸르를 시작으로 우리 아이들이 비젼과 꿈을 구체화 할 수있는 교육의  길을 열어주게 되었다는 뿌듯함에 피곤함은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오늘 지구촌 고등학교와의 좋은 만남이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계속되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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