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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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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22 17:14 조회8,5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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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되었습니다후원자님께서는 3월하면 무슨 색이 떠오르세요?

저는 노란색이 떠오릅니다아마도 개나리노란꽃그늘’ 때문인가 봅니다.

겨울도 어느덧 지나고 어김없이 봄이 오고 있습니다.

후원자님 댁내에 향긋한 봄소식 전해지길 바라며 몽골학교 소식드립니다.

지난 2월 여러분의 도움과 사랑에 힘입어 23일간의 수련회를 잘 마쳤습니다.

학생교사봉사자 등 200여명이 4대의 버스로 양평수련원에서 알차고 행복한 캠프를 가졌습니다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우리자신이 얼마나 귀한 존재이며 사랑받고 있는지를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한가족임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저는 우리아이들을 볼 때마다 봄기운에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을 연상하게 됩니다.

우리아이들을 보노라면 강한 생명력과 사랑의 기운이 감지됩니다그래서 몽골의 미래뿐아니라 우리의 미래인 이 아이들을 잘 키워야한다는 사명감이 생깁니다일과 중 가끔씩 짬을 내어 교실을 돌아보노라면 제자신이 왜 살아야하는지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새롭게 깨닫게 되고고난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용기 있게 맞서야할 이유를 발견하곤 합니다.

아이들이 귀를 쫑긋 세우고 총기어린 눈을 반짝이며 선생님의 가르침에 몰두해있는 모습을 보는 날이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돕니다제게 감동을 선사해주는 아이들 때문에 행복합니다제가 이 자리에 있어야할 이유를 가르쳐주는 아이들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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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남아있긴 하지만 봄은 봄입니다.

후원자님!

새봄과 함께 노란 꽃봉오리 같은 우리 아이들을 보러 한번 오세요.^^ 오셔서 우리아이들이 잘 자라나 훌륭한 어른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여러분의 진심어린 기도와 사랑의 수고는 분명 아름다운 열매로 맺혀질 것입니다.

변함없는 여러분의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드리오며 내내 평안하시길 빕니다.

                                                                                                                                                                 -재한몽골학교장 이 강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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