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여름은 아닌데도 왜 이리 땀이 나고 더운거죠?
벌써부터 이렇게 더우니 7,8월은 어떻게 보내나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도 쉬는 시간마다 연속하여 찬물을 들이키며 "더워요, 선생님."을 연발합니다.
그래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요.
부딪치면 다 살게 되니까요. 
요즘 우리학교의 앞마당에 카페가 생겼습니다. 학교 앞마당을 들어서는 순간 예쁜 파라솔과 품격있어 보이는 의자가 잘 어울려 마치 외국의 어느 카페를 방문한 것 같답니다.  
한여름엔 우리 아이들과 카페에서 시원한 팥빙수를 먹으면서 무더위를 이겨내야 할까봐요.
매일매일 업그레이드되고 변화되는 학교의 모습을 보면 감사할 것 뿐입니다.